40대 체력저하 이유 생활체육 배드민턴 선택
현재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벌써 7년정도(코로나기간 포함) 운동을 하게 된 40대 동호인입니다.
30대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40대 체력저하 이유가 운동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체력보강을 위해 선택한 운동이 배드민턴입니다. 많은 운동 중 이 운동을 선택한 이유를 말해 보려 합니다.
급격한 40대 체력저하로 인한 무기력감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거나 활동성이 좋은 분들은 저와 같은 생각에 공감하지 못하실겁니다. 저는 30대의 직장생활 패턴이 집 그리고 회사로 이어지는 반복패턴이었습니다.
직장에선 앉아서 컴퓨터앞에 9시부터 6시까지 근무를 하고 필요하면 그 이상의 초과근무를 하면서 30대를 보냈습니다. 술은 잘 마시는 편은 아니었지만 야식은 많이 먹었었죠.
거울을 보면 제 모습이 마치 배만 뽈록 나온 고길동 같은 느낌이었네요.
매해 새해가 되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겠노라며 다짐을 하는데요. 어떤 운동을 할지 고민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헬스장입니다. 제 성격상 혼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만약 1년치 회원권을 끊게 된다면 한달 이후는 그냥 샤워장만 이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배드민턴입니다.
40대 체력보강으로 배드민턴을 선택한 이유
생활체육중에서 많은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는 바로 배드민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배드민턴이 최고다.라고 말하면 안되겠죠.
조기축구, 볼링, 탁구, 테니스 등 집 주변을 보면 다양한 생활체육클럽이 존재하는데요.
막연한 저의 생각에는 일단 어릴 때 한번쯤은 쳐봤고, 집에 배드민턴라켓은 두개정도는 보유하고 있을 것이고, 어릴 때 해봤던 기억으로 조금만 배우면 어느정도 실력이 차 오를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 생활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주변을 검색해 보면 배드민턴클럽은 검색이 많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초보자분들은 라켓 하나 들고 실내 배드민턴장에 가서 회원가입 및 운동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코트안에서 땀흘리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나도 한달이나 석달정도면 안에 있는 분들보다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제가 바로 그런 케이스거든요.
운동이라는 것을 20년 가까이 안했는데, 아직도 본인이 몸과 움직임은 과거의 나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현실은 참담한데 말이죠.
만약 40대 체력증강 체력보강으로 어떤 운동을 선택해야할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배드민턴도 좋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재 저는 입문대비 체중이 10KG 이상 뺐습니다. 물론 식사조절도 같이 해야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냥 땀만 흘린다고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는 배드민턴 초보 동호인을 위해 하나씩 포스팅해 보겠습니다.